상교닷컴 네번째 이야기... '그의 도서관'

기차를 타고 내려온 곳은 게센누마気仙沼이다.

 

일본에 있을 때 매우 신세를 졌던 아주머니댁에서 5일간 머무르게 된 것이다.

 

첫 날은 쉬며 피로를 풀고 다음 날 드라이브를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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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곳은 이와이사키岩井崎

 

게센누마에서 남쪽으로 10km 정도 떨어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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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센누마는 산리쿠三陸지방의 가장 남쪽 해안인데,

 

이 산리쿠는 리아스식 해안으로 매우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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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많은 절경과 해산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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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칼날 처럼 솟구친다고 해서 칼산剣の山이라고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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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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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면 정말 박력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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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인데다가 자동차가 없으면 구경오기 힘든 곳이라 사람도 적고 조용히 구경하기 참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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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에서 태어난 제9대 요코즈나横綱의 모습.

 

안타깝게도 새들의 공격을 받은 모습이다.

 

잠시 둘러보고 차를 타고 달려 외진 곳의 식당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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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산길 한가운데 덩그러니 놓여있는 식당으로 양식을 하는 가게였다.

 

같이간 아주머니 부부와 잘 아시는 분이 하는 식당인듯.

 

밥을 먹고 다시 차를 달려 어딘 가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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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소나무길을 뚫고 지나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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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바다가 나온다.

 

지금 생각해보면 여수의 오동도와 참 비슷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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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토리바水取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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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도 물이 밀려오고 민물도 바다로 흐르는 중간지점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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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에 면하고 있어서인지 파도가 엄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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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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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좀 더 컸던 녀석이 부러져 버린 뒤로 부러진 돌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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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가마大釜라고 불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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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간 정착생활에 푹 빠져 있던 내가

 

사실은 1년간 여행을 하고 있었구나하는 실감이 다시 찾아온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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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레벨:21]St.Veiry

2010.08.08 18:02:48

풋풋하구만

 

마음이 탁 트이는 사진들이군.

[레벨:63]sanggyo

2010.08.09 00:27:04

벌써 3년 전이다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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