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기님 백만년만에 들어와 봅니다.
쉬뱅 여기는 아직도 겨울입니다. 영어는 맨날 뭐 시키고 홈스테이 가족들이랑 이야기하는데
전혀 늘지는 않고요, 맨날 스테이크만 먹어서 살찔것 같습니다. 이동네는 하도 깡촌이라
주중에는 버스가 30분에 한대, 주말에는 1시간에 한대씩 오고요, 그나마도 갈아타야 해요.
오자마자 제 070전화기는 망가졌고요, 여기서 쓰는 휴대폰 하나 장만했습니다.
이동네 애들을 보니까 한국 사람들이 참 목숨걸고 일하는데 월급은 적은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젠장, 계속 살 수만 있으면 여기 있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