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갯길을 쭈욱 따라 오다보면 갑자기 바닥이 사각형의 바둑판 모양 바닥으로 바뀐다. ![]() 탁 트여 있는 전망. ![]() 비스듬히 내려보는 하코다테函館의 풍경. ![]() 조용한 항구도시의 냄새가 시원스레 자극하는 곳이다. ![]() 뒤에 멋지게 서있는 구하코다테구공회당旧函館区公会堂 하코다테 시내에는 서양식의 건물이 많이 들어서 있지만, 그 중에서도 손꼽히게 멋진 건물이라고 생각한다. 때마침 역광이라 안타까웠을 뿐. ![]() 이곳은 모토마치공원元町公園이다. 공원하면 푸른 잔디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이곳에서는 딱히 찾아보기 어려운지라 약간의 어색함을 느끼지만,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공원이라 아니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 공원 바로 옆에 사는 사람이라면 걸어서 1~2분 거리니까, 저녁에 잠깐 나와서 술을 한 잔 해도 좋겠고, 낮에 한가로이 책을 읽어도 좋을만한 정말 좋은 자리인 것 같다+_+ ![]() ![]() ![]() 내려가는 길 ![]() 꽃들이 활짝 피어 있고 ![]() 고양이는 노곤노곤 누워 잠을 자고 있다. ![]() 다시 길을 따라 걷는다. ![]() 이곳이 바로 그 유명한 하치만자카八幡坂 ![]() 눈내리는 겨울의 야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역시나 3년 전의 일들이 연상되는 장소이다. 저 맞은편에는 니시하토바西波止場가 있고, 아카렝가창고군赤レンガ倉庫群으로 이어진다. 하코다테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역시나 마루카츠스이산まるかつ水産! 초밥 이야기는 다시 음식게시판에서 하도록 하겠다. 여하튼, 식사를 하고는 역으로 가서 오후 느즈막히 출발하는 열차에 몸을 실어 삿포로札幌로 돌아갔다. 나의 세 번째 하코다테 방문. 그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이 번 방문은 하코다테의 매력을 듬뿍 맛볼 게 해주었다. 또 다시 찾아갈 그 날을 기다리며 글을 마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