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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시절 4학년 때 일본어 음운론 수업을 들었는데 당시 교재로 사용되었던 책이다. 처음 이 책을 접하면서 음성적인 측면의 일본어의 모습이 너무나 논리정연하게 그려져 있어 놀라곤 했는데, 이제는 통역사의 길을 가게 되어 그 필요성에 의해 다시 한 번 정독하게 되었다.
크게 모음과 자음, 리듬, 액센트, 인토네이션이라는 네 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 정말 기초적인 부분부터 세세하게 이론적으로 설명해준다. 일반 교양서적이라고 하기엔 약간은 지루할 정도로 꽤나 학문적인 내용이다. 하지만 차근차근 이해하며 읽어나가다 보면 발음에 관한 기본사항이 저절로 몸에 익을 것이다. 사실 독학에도 쓸만하다고 나와 있지만 CD만으로는 조금 부족하고 도우미를 하나 두는 것이 이해하는 데 더 좋을 듯. 아쉬운 것은 액센트 부분은 내용이 좀 더 있었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점 정도?
사실 우리나라 일본어 교육에서는 음성적인 측면이 지나치게 무시되고 있다. 일본어 초급 수준에서 부터 이 책의 기본적인 내용을 염두에 두고 공부를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좀 안타깝다. 하지만 정작 이 책은 초급자가 읽기에는 좀 딱딱하고 전문적이라서 중, 상급자들이 읽는 게 좋을 듯 하다. 음성적인 측면이 부족한 사람은 일본어의 진정한 상급자가 될 수 없다. 목표가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평점 : 8.5
日本語の発音教室 くろしお出版 田中真一、窪薗晴夫 1999년10월01일 137쪽 2,100円 |








아어우오어우어 이 책 +_=
대애충 봤는데 신기방기했어요
언젠가 수업을 듣든 책을 제대로 보든 하고 싶음..